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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나왔다_전기차 5분만에 완충

드디어, 새로운 시대가 열린것인가?

전기차의 단점중 하나는 바로 재 충전시간이다.
현재 보통 완충되는 시간은 평균 50분 전후 소요된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충전시작 5분 만에 완전히 충전되는 전기차 배터리를 미국 코넬대학 연구진이 개발했고, 이달 "줄"이라는 과학 학술지에 소개되었다고, IT매체인 BGR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다. 이는 앞서 이야기한 현시점 완충에 50여분 걸리는 전기차 배터리와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현재 대다수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가볍고 안정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기 때문에 전기차와 스마트폰 전력 공급에 사용되어 왔지만,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릴고, 급증하는 전류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이 부족했다.


현재 급속 충전기는 30분 안에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지만,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벨 1 충전기'는 40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미국 코넬대학 연구진들은 터치스크린과 태양광 패널에 자주 사용되는 ‘인듐’이라는 금속으로 배터리 양극을 만들어 전기를 더 빠르게 충전하고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인듐은 전기가 잘 통하면서도 빛이 잘 통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해당 소재로 배터리를 만들었을 때 충전 속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단, 인듐 양극은 리튬보다 무겁다고한다.
그래서 가벼운 소재를 찾는것도 과제이다.

이 빠른 충전 기술에 대해 "주행 거리 불안을 해결할 수 있고,  장거리를 위해 큰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또한, 이 배터리가 성공할 경우, 배터리를 자주 충전할 수 있어 작은 배터리를 장착해 전반적으로 전기차 차량 가격을 내릴 수 있다고 평했다. 한 번 지켜봐야하겠지만,  큰 용량의 배터리던지, 작은 배터리던지, 오래타면 좋을듯 하다, 오래가는 배터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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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기술 발전에 적응되어, 지금보다 더 좋은것, 더 나은 것을 편리하다고 한다. 작고 오래가는 배터리가 기술발전이다.
_ kadoolmeh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