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원주입니다.
집에서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 소문만 믿고 찾아간
원주 알탕 맛집 "까치둥지" 식당이다.
서울에서 약 100km, 시속 100km로 달렸을 때, 약 1시간 소요~ 차 막힘 가만해서 넉넉잡고 1시간 20분이면 도착한다.

맛집이라고 인정하 듯이 주변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즐비했다. 좀~서둘러 갔는데도 웨이팅이 길었다. 기본 1시간은 기다린듯한 맛집.
드디어 입장이다.

메뉴표를 훑어본다. 그리고, 아차 싶다!
알탕 1인분에 14,000원. 2인분부터 판매가능.
ㅜㅜ 낭패다, 혼자 왔는데...
하는 수 없이, 2인분 주문...ㅡㅡ;;
여기까지 와서 1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그냥 갈 수 없었다.

음식이 나왔다.~^^
대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져 내왔다.

고니와 알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나왔다.
이 것만 봐도 50점 먹고 들어 갔다.

불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양념과 뒤엉켜 골고루 익어갔다,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다 익어 갈 무렵 알을 집어 한 입 베어 물었다.
싱싱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아 ~ ~~~~~
이 집의 특징을 알겠다. 바로~"신선함"이다.
재료의 신선함.

탕 안의 모든 식재료가 신선하다.
입에 넣을 때마다, 알과 고니와 채소에서 느껴진다. 원주까지 온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원주 가실 일이 있다면 반드시 들려서 맛을 봐야 할 집이다. 이 집도 카둘메가 적극 추천해 본다.
※ 매일 11시부터 22시까지 문을 연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14:30~17:00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별도 주차장은 없다. 주변에 잘 대고 올 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맛은 식재료에서 50점, 손맛에서 30점, 그리고 주인장에서 20점이 나온다 했다. 그만큼 식재료가 좋으면 맛은 최소 보장된다.
kadoolmeh 2024.
[카카오맵] 까치둥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31 (단구동)
https://kko.to/rUAnoNSwj7
까치둥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731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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